'워케이션 성지' 제주에서 찾아본 일과 삶의 새로운 방식
제주에는 뭔가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산과 바다가 어울리고 넓은 초원이 펼쳐지고. 바람이 많이 불고 낯선 나무와 식물이 자라는 곳이지요. 그 덕에 몸과 마음을 좀 쉬게 해주어야겠다고 느끼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면 많이들 제주로 향합니다. 짧은 여행도 좋고 한달 살기, 1년 살기에도 좋은 곳.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는 워케이션의 본격 시작을 알린 곳이기도 합니다.
봄이지만 여전히 눈의 흔적이 남아있는 제주에서 ‘워케이션’을 직접 경험했고 ‘워케이션’의 새로운 컨셉을 만든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고, 스누피 가든에서 나름의 문제를 갖고 있지만 솔직하게 문제를 대면하며 성장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트레바리 워크숍과 제주 스트리트 위즈덤을 통해 참가자들과 ‘미래 레쥬메(Resume of the Future)’를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워케이션을 하는 분들이 제주 특유의 매력을 간직한 조천읍, 사계리, 제주시에서 추천해준 곳들도 함께 소개합니다. 새 봄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도움이 될 4편의 이야기가 4월 10일부터 매일 찾아갑니다.
1. ‘양다리(하이브리드)’, 손편지,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실험_멍 때리기 대회에서 1등한 이륜희 대표가 삶의 불안을 다루는 방식 + 워케이셔너들이 추천한 조천읍 레스토랑과 카페 5
2.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의 세 가지 특징 _ 제주 워케이션의 선구자 ‘오피스 제주(O PEACE Jeju)’ 창업자 박성은 대표의 창업과 제주 이야기 + 워케이셔너들이 알려준 사계리 레스토랑과 카페 6
3. 새카맣게 타버리기 전, 얼른 불을 끄는 지혜 _ 피너츠가든에서 생각한, 한 발 천천히 가는 ‘레이백’(Lay Back)’ 정신 + 제주의 미술관 5
4. 내 삶의 선택 기준 6Ps_ 인생에서 중요한 여섯 가지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 워케이셔너들이 추천해준 제주시 음식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