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ER)은 30년 동안 한 직장을 다니다 퇴사했고, 또 한 사람(H)은 10년 직장 생활 후 20년 가까이 자기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HxER)이 일을 하다 쉬는 여행에서 이제는 일과 여행의 경계 없이 살아보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 둘의 '실험계획서'에는
교토나 나라처럼 앞으로 몇 번이고 또 가보고 싶은 도시가 있는가 하면 뉴올리언즈나 프로빈스타운처럼 새롭게 가 볼 도시가 가득합니다.
새로운 도시는 새로운 삶과 일을 위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가져다줍니다. 저희만의 실험일지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뉴스레터를 2024년 6월 시작했습니다.
읽는 부담 조금 덜하게(저도 많은 뉴스레터를 보고 있는데, 끊임없이 오는 뉴스레터가 부담스럽기도 하더라구요), 주제에 따라 ‘시즌제 유료
구독’ 형태로 진행하려 합니다.
저희 두 사람과 커피 한 잔 마시는 정도의 구독료를 생각하고 있는데, 뉴스레터 횟수나 분량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일과 여행의 경계없이 살아보는 저희의 실험 일지를 통해 일과 삶을 10% 확장시켜주는 인생 편집 기술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HER Report 드림.